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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방시혁이 방송가 입문 권해…롤모델은 백종원"(`라스`)
입력 2020-09-01 0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연(?)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경을 공개한다. 특히 퇴사 의사를 밝혔을 때 주변 반응이 반반으로 나뉘었다고 밝히며 열애 중인 "그분"이 전한 조언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에 최여진, 손연재, 유상무와 함께 출연한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리랜서 데뷔식을 치르는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급하게 수액을 맞았다"고 긴장감을 토로하면서도 조곤조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돌연(?) KBS 퇴사를 고민한 배경을 밝히면서 "그분도.."라며 연인 전현무를 비롯해, 부모님, 동기 등 그의 프리 선언에 이어진 주변 반응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또 퇴사 후 '빵 정모'에 푹 빠졌다고 고백하더니, 기습 김구라에게 '빵 투어'를 제안해 그를 벙찌게 만든다고. 이혜성의 돌발 입담에 순간 얼음이 된 김구라는 "최근 가장 당황한 순간이에요"라며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KBS 입사 후 성형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입사 후 10kg 쪘었다"라는 고백과 함께 해명을 위해 몰두했던 일을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방송계로 이끈 선배로 뜻밖의 인물인 BTS를 만든 프로듀서 방시혁을 꼽아 시선을 끌더니, 롤모델로 프리 선배인 전현무가 아닌 백종원을 꼽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라스'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MC들은 물론 출연진 최여진, 손연재, 유상무를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데뷔는 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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