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외야수 케빈 필라(31)가 팀을 옮긴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필라가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필라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881경기에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297 장타율 0407을 기록했다. 2013년 빅리그 데뷔 이후 7시즌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고,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보스턴에서 30경기에 출전, 타율 0.274 출루율 0.325 장타율 0.470 4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주포지션은 중견수지만, 이번 시즌은 주로 우익수로 뛰었다.
필라는 이번 시즌 이후 6년의 서비스 타임을 채워 FA 자격을 획득한다. 콜로라도에게는 사실상 단기 임대 영입이 될 예정이다.
콜로라도는 이번 시즌 가렛 햄슨, 샘 힐라드, 크리스 오윙스 등이 중견수를 맡아왔다. 필라는 이들보다 더 안정된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테랑 외야수 케빈 필라(31)가 팀을 옮긴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필라가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필라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881경기에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297 장타율 0407을 기록했다. 2013년 빅리그 데뷔 이후 7시즌동안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고,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보스턴에서 30경기에 출전, 타율 0.274 출루율 0.325 장타율 0.470 4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주포지션은 중견수지만, 이번 시즌은 주로 우익수로 뛰었다.
필라는 이번 시즌 이후 6년의 서비스 타임을 채워 FA 자격을 획득한다. 콜로라도에게는 사실상 단기 임대 영입이 될 예정이다.
콜로라도는 이번 시즌 가렛 햄슨, 샘 힐라드, 크리스 오윙스 등이 중견수를 맡아왔다. 필라는 이들보다 더 안정된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