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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子 설연, 수학 러버 변신 “엄마 유전자 덕분”(공부가 머니?)[M+TV컷]
입력 2020-08-31 16:30 
‘공부가 머니?’ 설연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공부가 머니?에서는 수학 러버로 변신한 설수진 아들 설연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내달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지난 3월 방송에서 수학을 제일 힘들어했던 설연이가 6개월 만에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으로 바뀌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 이후 확 달라진 설연이는 좋아하는 과목에 자신 있게 수학이라는 대답을 꺼낸다. 특히 도형이 제일 재밌다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 놀라움 자아낸다. 거기에 엄마 유전자를 받아서 잘하는 거예요”라며 예쁜 답변까지 더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런 변화가 믿기지 않는 설수진은 설연이가 요즘 꿈이 생겼다. 건축사가 되고 싶어 한다”라며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수학을 안 좋아했다면 이런 꿈도 없었을 것”이라며 달라진 아들의 변화에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는 수학 문제집을 펼치지도 않던 설연이가 집중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MC 소이현은 "다른 아이 보는 거 같아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공부를 시작한 지 30분 정도 지나자 점차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초등학생에게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모습이라며, 서서히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물론, 공부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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