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생기 영진약품 창업주 별세
입력 2009-04-28 19:20  | 수정 2009-04-28 19:20
'구론산바몬드'로 유명한 영진약품의 창업주 김생기 전 회장이 오늘(28일) 오전 4시 향년 89세의 나이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62년 영진약품을 창업한 한국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으로 '구론산바몬드' 신화를 만들었으며 약업계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7년 보건의 날 '모란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1980년부터 4년간 한국제약무역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1985년에는 특허협회 회장직을 맡았으며 유족으로는 2남 3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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