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KR, 오비맥주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09-04-28 16:08  | 수정 2009-04-28 16:08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의 한국 오비맥주 매각 우선협상자에 사모펀드 KKR이 선정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KKR의 피터 맥킬로프 대변인은 블룸버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블룸버그는 KKR이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인베브의 오비맥주 매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스, 어피니티 에퀴티 파트너스 등도 인수전에 참여했으며 업계에서는 인베브가 오비맥주 매각으로 최소 20억 달러를 챙길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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