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테넷이 개봉 첫 주말 35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8월 28일~30일) 영화 ‘테넷은 35만 307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6만 191명이다.
‘테넷은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다. 다소 난해하다는 평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고전하고 있다.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2위는 이정재 황정민 등이 출연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5만 331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25만 115명이다.
3위는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등이 출연한 ‘오케이 마담으로 2만 198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20만 53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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