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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러버=낙준…"전역 2주만에 `복면가왕` 출연"
입력 2020-08-30 1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클러버의 정체는 가수 낙준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5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사와 이에 맞서는 4인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무대에서는 수원왕갈비와 클러버의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수원왕갈비는 현진영의 '소리쳐봐'를 열창했다. 이어 클러버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낫띵 베럴(Nothing Better)'을 열창했다.
클러버는 수원왕갈비에 패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클러버의 정체는 가수 낙준이었다.
낙준은 군 전역 2주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재일교포 출신 낙준은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음악을 하면서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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