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국 별세, 루게릭병·폐렴 투병…향년 74세
입력 2020-08-30 10:48 
신국 별세 사진=MBC
배우 신국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부터 루게릭병으로 투병해왔던 신국은 지난 2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최근 폐렴 증상이 재발하며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47년생인 고인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제1공화국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고인은 드라마 ‘허준 ‘대장금 ‘이산 ‘마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마지막 출연작은 MBC 드라마 ‘옥중화이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31일 오전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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