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기한 휴진 갈림길…전공의들 밤샘회의 진행 중
입력 2020-08-30 08:40  | 수정 2020-08-30 09:59
【 앵커멘트 】
어젯밤부터 이어진 전공의들의 밤샘 논의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단 휴진 중단 여부가 결정되는 자리인 만큼 논의 결과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아직 논의가 계속 되고 있다고 하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어젯(29일)밤 10시부터 시작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전협 긴급 비상대책회의가 11시간 가까이 진행 중입니다.

오늘(30일) 오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진 만큼 어떤 결론이 나올지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전공의 대표자들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무기한 집단 휴진을 중단할 것인지 등 여러 안건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은 회의 하루 전날인 28일 중재에 나선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될 때까지 의사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관련 법안 추진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협은 어제(29일) 국립대병원협의회 등 7개 단체와 정부를 상대로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원점에서 논의하겠다고 합의한 상태입니다.

희외에 앞서 타협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지만, 정부여당이 관련 법안과 정책을 밀어붙일 경우 전공의 집단 휴진이 재현될 수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smiledream@mbn.co.kr ]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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