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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사망…마블 히어로 애도ing "와칸다 포에버"
입력 2020-08-30 08: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마블 영화 '블랙 팬서'에서 가상국가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를 연기했던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에 숨졌다. 향년 43세.
28일(현지 시간) 외신들은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채드윅 보스만 측은 성명을 통해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을 알리게 된 것은 큰 슬픔이다. 채드윅 보스만은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이어 4기로 진행되며 지난 4년 동안 대장암과 싸워왔다”며 진정한 투사, 채드윅 보스만은 그 모든 것을 인내하며 영화를 촬영했다. 그는 수많은 수술을 하고, 화학요법을 진행하며 영화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블랙 팬서에서 국왕 티찰라 역을 맡게 된 것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마블 히어로 동료들 역시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는 SNS에 채드윅 보스만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너무 절망적이고 충격적이다. 가슴이 아프다”고 적었다.
그는 채드윅은 특별했고 진짜 배우였다. 그는 깊이 헌신하고, 또 끊임없이 호기심을 가진 예술가였으며 그에게는 여전히 창조해야 할 놀라운 일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었다. 우리의 우정에 끝없이 감사하고 있다”며 편안히 잠들길, 왕이여”고 고인을 추모했다.
'스파이더 맨' 톰 홀랜드는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에 채드윅 보스만, 당신은 화면 밖에서 훨씬 더 영웅이었다. 세트장에서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롤 모델이었다.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줬다. 친구라 부를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 RIP(편히 잠드소서) 채드윅 보스만”이라고 썼다.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도 친구 그리울 거다.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채드윅 보스만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다. 온 가족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낸다. RIP(편히 잠드소서)”라고 적었다.
‘헐크의 마크 러팔로는 그는 아주 재능 있고 멋진 사람이었다. 역사상 가장 훌륭한 배우 중 하나였으며 그의 재능은 이제 막 시작이었다”라고 적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 프랫은 나는 채드윅과 가족을 위해 기도 드린다. 세상은 당신의 재능을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캡틴 마블' 브리라슨 등이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했다. 2018년 개봉한 마블 영화 ‘블랙 팬서에서 블랙팬서 역을 맡아 내한하기도 했다. 영화 ‘42 ‘제임스 브라운 ‘마셜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등에 출연했다.
2018년 개봉한 영화 ‘블랙팬서를 통해서는 주연인 티찰라 왕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 ‘블랙팬서 속 유명한 대사인 ‘와칸다 포에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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