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중화 뉴타운 '친환경 수변 도시'로 개발
입력 2009-04-28 11:50  | 수정 2009-04-28 17:23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친환경 뉴타운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2016년까지 중화동 312번지 일대 51만㎡에 7층에서 35층 높이의 아파트 6천4백여 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화 재정비촉진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지역의 세입자 가운데 1인 세입자 비율이 40%에 달하는 점을 반영해 아파트 내 일부 공간을 전·월세로 임대할 수 있는 부분 임대주택 816가구도 공급됩니다.
또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한 실개천과 폭 8m, 길이 1.2㎞ 규모의 '물 가로공원'이 조성되는 등 쾌적한 수변도시로 개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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