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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세리, "제가 나온다고 하니까 박찬호 출연 결정"
입력 2020-08-29 22: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박세리와 박찬호가 남매같은 친분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박남매 케미를 선보인 박세리와 박찬호의 사전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전 인터뷰에 나선 박찬호와 박세리는 친분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남매라고 하죠? 박 남매. 제가 입원할 때 찬호 오빠가 병문안 왔었어요"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세리 덕분에 팀메이트에게 자랑도 했고 한국 사람으로서 긍지도 있었죠"라고 화답했다.
박세리는 "제가 나온다고 해서 촬영 결정을 했대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찬호는 "저의 보호자가 필요하니까"라고 받아쳤다. 이어 "벌레도 무섭고 그러니까"라며 "청각이 강한 사람이 주위에만 있으면 돼요"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이하 ‘정글의 법칙)는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새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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