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9일 열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2020 KBO리그 경기가 4회초를 앞두고 우천으로 중단됐다.
3회까지 두산은 LG에 2-0으로 앞서고 있었다. 2회초 1사 2루에서 정수빈이 상대 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하지만 3회말 LG 공격 도중 많은 비가 쏟아져 내렸다. 3회말이 끝난 후 심판진은 오후 6시55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경기장 관계자들은 내야에 방수포를 덮었다.
양팀 선발 최원준과 임찬규는 각각 3이닝씩 던졌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3이닝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9일 열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2020 KBO리그 경기가 4회초를 앞두고 우천으로 중단됐다.
3회까지 두산은 LG에 2-0으로 앞서고 있었다. 2회초 1사 2루에서 정수빈이 상대 투수 임찬규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하지만 3회말 LG 공격 도중 많은 비가 쏟아져 내렸다. 3회말이 끝난 후 심판진은 오후 6시55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경기장 관계자들은 내야에 방수포를 덮었다.
양팀 선발 최원준과 임찬규는 각각 3이닝씩 던졌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3이닝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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