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8-28 19:20  | 수정 2020-08-28 19:27
▶<거리두기 2.5단계>"확진 2천 명 나올 수도"
연일 수백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다음 주엔 하루 최대 2천 명이 확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 학원과 독서실 등은 사실상 금지하고 카페도 포장만 가능하게 하는 등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주 요양원 2곳 18명 집단감염>건물 폐쇄
경기도 남양주 요양원 2곳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해 1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건물에는 8개의 요양원이 함께 있어 건물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 서울 확진 22% 감염경로 미궁<"조사 한계">
서울시의 이번 달 신규 확진자 중 22%가 감염경로가 불분명합니다. 교회발 집단감염과 무증상 전파가 계속된 탓으로 당국의 역학조사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서울대병원 진료 차질<업무개시 전국 확대>
전공의 파업 여파로 서울대병원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내과 외래진료를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차 업무개시 명령을 어긴 의사 10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수도권으로 제한했던 업무개시 명령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 아베 사임<"후임 결정까진 총재직 유지">
아베 일본 총리가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을 사유로, 8년간의 총재직을 사임합니다. 다만, 후임이 결정될 때까진 직책을 유지합니다.

▶<민주 초선 25% 다주택자>최고 부자는 통합당
21대 국회에 새로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4분의 1은 여전히 다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의원 재산 상위 5명 중 4명은 미래통합당으로, 최고 부자는 재산이 900억 원이 넘는 미래통합당 초선, 전봉민 의원이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