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재준 "엑소 찬열 주인공 영화서 섭외 들어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엑소 찬열이 출연하는 영화에 섭외 됐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스페셜 DJ로 김민경, 개그맨 강재준이 '덕이' 코너 게스트로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연기를 엄청 좋아한다. 실제로 영화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다음 달에도 하나 찍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대단하다. 무슨 캐릭터로 출연하냐"라고 묻자 강재준은 "살짝 코믹한 캐릭터인데 부산가서 1박 2일 찍는다. 주인공이 엑소 찬열 씨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옛날 드라마를 엄청 좋아한다. 예를 들어 ‘올인, ‘피고인, ‘야왕, ‘쩐의 전쟁을 자주 돌려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10년 열애 끝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부부의 현실 일상을 공개, 매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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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재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