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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민경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 그래서 난 안해"
입력 2020-08-28 15: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다이어트를 안한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스페셜 DJ로 김민경, 개그맨 강재준이 '덕이' 코너 게스트로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강재준에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들었는데 살이 더 붙었다. 어떻게 된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재준은 "'코미디빅리그' 코너를 1위해서 야식을 먹었다. 안그래도 런닝머신 1시간 뛰고 왔다. 또 끝나고 뛸 예정이다"라고 급하게 해명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잘하고 계신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다이어트는 원래 죽을 때까지 하는 거다"라며 "그래서 나는 자신이 없어서 다이어트 안한다. 살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해지는 게 중요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10년 열애 끝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부부의 현실 일상을 공개, 매주 화제가 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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