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는 언니' 얼짱 농구선수 김은혜 출격...첫 예능 나들이
입력 2020-08-28 10:52  | 수정 2020-08-28 11:04
사진=E채널 '노는 언니'

'원조 얼짱' 전(前) 국가대표 농구 선수 김은혜 해설위원이 예능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9월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농구 전설 김은혜가 언니들과 함께 감성 우중 캠핑을 떠납니다.

지난 주 방송 말미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의 좌충우돌 우중 캠핑을 예고한 가운데 한유미가 자신과 신장이 비슷한 친구를 데려왔다고 해 어떤 스포츠 여제가 함께 할지 무한 궁금증을 남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27일) '노는 언니' 공식 SNS에 3점 슛의 여왕 김은혜의 프로필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와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키 크고 싱거운 언니, #지옥 발요리왕 등의 해시태그가 '노는 언니' 속 그녀의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흥미를 자아냅니다.

사진=E채널 '노는 언니'

국가대표 3점 슛의 여왕이자 얼짱 슈터로 이름을 날린 여자 농구계 스타플레이어 김은혜는 2013년 선수로서의 생활을 마친 후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런 그녀가 '노는 언니'에서는 코트 위 승부사의 면모를 벗어나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예능은 물론 캠핑도 처음이라는 김은혜가 '노는 언니'들과 어떤 추억을 쌓을지, 또 절친 한유미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풍 상승 중이다.

제작진은 "이번 감성 우중 캠핑 편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던 김은혜 해설위원의 인간적인 매력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그녀의 에너지와 언니들과 함께 어울리며 노는 맛에 푹 빠질 김은혜 해설위원의 일탈을 기대해달라"며 귀띔했습니다.

한편 김은혜와 함께 한 감성 우중 캠핑은 9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