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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회담` 정준하 사업 근황 "최근 많이 잃어...가게 얘기하니 우울"
입력 2020-08-28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우울한 사업 근황을 전했다.
27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육자회담'에서는 이상민, 정준하, 강레오, 돈스파이크, 유튜버 밥굽남, 쏘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바비큐 레스토랑을 개업한 돈스파이크에게 "최근 가게를 오픈했다고 들었다. 가게 하나 오픈하는데 7kg씩 빠진다던데"라고 근황을 물었다.
돈스파이크는 정준하를 바라보며 "해보셨으니까 알 거 아니냐. 신경 쓸 게 너무 많다"라며 하소연했다. 정준하는 "가게 얘기를 하니 비도 오는데 우울해진다. 열심히 살려고 한다"라고 씁쓸하게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정준하가) 최근에 많이 잃었다더라"라고 폭로했고, 정준하는 "오프닝에서 왜 우울한 이야기를 하냐"라고 서운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방송된 '육자회담'은 고기에 대한, 고기에 의한, 고기를 위한 예능프로그램. 영양학, 인문학, 축산학 등을 바탕으로 고기에 대한 모든 것을 조명할 예정으로 정준하, 돈스파이크, 강레오, 유튜버 밥굽남, 쏘영 등이 이상민과 함께 출연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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