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비로운 ‘인어왕자 문빈이 돌아온다. 아스트로 문빈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일으킨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가 후속 시리즈 제작을 확정한 것.
‘인어왕자가 된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혁(문빈 분)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이하 ‘인어왕자 1)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웠던 우혁을 연기했던 문빈이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는 장꾸력과 츤데레력을 갖춘 매력적인 고등학생을 연기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학원물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특히, SF9 휘영이 남주 라인업에 추가로 이름을 올리며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라이프타임 채널과 KT Seezn(시즌)은 ‘인어왕자 1의 후속편인 ‘인어왕자: 더 비기닝의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스트로 문빈부터, 배우 채원빈, SF9 휘영, 문상민, 윤서빈, 정보민, 유나결 등 방송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신예 스타들이 대거 출동, 학원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사랑을 믿지 않고 ‘연애포기자로 살기로 선택한 여고생 ‘조아라(채원빈 역)가 ‘인어왕자 최우혁(문빈)을 만나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 ‘인어왕자 1에서 비현실적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문빈이 다시 한 번 출연을 확정, 신비로운 ‘게스트하우스 사장 우혁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할 예정.
차세대 연기돌 SF9 휘영이 겉으론 차가워 보이지만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윤건이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리얼하이로맨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배우 문상민까지 더해 ‘인어왕자: 더 비기닝의 수영부 3인방으로 화려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
메인 캐릭터로 '트리플썸' 등 다수 웹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정보민, 헬로비너스 출신의 유나결, 윤서빈 등이 캐스팅됐다. 실제 출연자들의 나이도 비슷하게 구성돼 첫 미팅부터 남다른 케미와 텐션으로 드라마 대박을 예고했다는 후문. ‘인어왕자: 더비기닝은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예 배우들과 그려내 레전드 웹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인어왕자 1은 유튜브 총 조회수 500만 회, 평균 조회수 80만 회 이상을 돌파하며 추리 판타지와 몽환적인 로맨스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탄탄한 팬층을 모은 작품. 라이프타임과 Seezn(시즌)은 이번에는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는 10대 학원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전편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9월 초 촬영해 11월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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