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김태년도 코로나 검사 대상…자가격리 길어질듯
입력 2020-08-27 14:39  | 수정 2020-09-03 15:07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도 2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는다.
국회 코로나 상황실은 이날 오전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최고위 참석자에게 공지 문자를 보내 선별검사 대상으로 분류된 사실을 알리고 자가격리를 계속 해달라고 통보했다.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 기자와 같은 장소에 머물러 검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두 사람은 이날 음성 결과를 받더라도 오는 30일 2차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도부의 자가격리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민주당 일정도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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