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 전 대통령 '포괄적 뇌물 논리' 대응책 부심
입력 2009-04-27 12:40  | 수정 2009-04-27 14:22
목요일 검찰에 소환될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은 '포괄적 뇌물'이라는 검찰의 논리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검찰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도 피의자로서의 권리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또 서울까지 이동하는데 승용차가 아닌 버스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27일)도 정상문 전 비서관을 조사하면서, 6백만 달러와 횡령한 12억 원과 노 전 대통령의 관련성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신문 사항을 정리하면서 소환 당일 경호 문제 등에 대해서도 막바지 점검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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