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하루 동안 신규로 집계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건수가 최고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오늘(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24시간 동안 신규로 집계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154명으로, 기존 일일 최다 기록(151명, 8월 18일)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 확진자 누계는 3천386명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이달 들어 어제(26일)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1천784명으로, 이는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환자 수(1천602명)보다 더 많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