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이스피싱 '환치기'로 수억 밀반출
입력 2009-04-27 11:06  | 수정 2009-04-27 11:06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챙긴 뒤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중국에 수억 원을 송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역수사대는 국내 총책인 조선족 36살 임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두 달 동안 45명으로부터 5억 원을 가로채 이 가운데 2억 원을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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