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대전화, 다양한 디자인 제품 ‘인기’
입력 2009-04-27 10:30  | 수정 2009-05-14 13:38
[앵커 멘트]
최근 휴대전화 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바뀌고 있습니다.
성인부터 10대 청소년까지 각 고객층에 맞는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휴대전화 디자인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연령층에 맞게 디자인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1 : 이영균 / 판매원]
젊은 층들이 많이 찾고 있고요.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이 디자인이 예뻐서 많이 찾고 있습니다.”


[기자2]
최근 한 업체에서 출시한 휴대전화입니다. 디자인에 민감한 10대 청소년과 20~30대 직장인들을 겨냥해 그라데이션 칼라를 적용했습니다. 또 전자사전기능을 탑재해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2 : 김희진 / LG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대리]
자판 자체에서 손가락을 이용해서 글라이드센서를 이용해서 전자사전 입력할 때 필기인식을 할 수 있고요. 전자사전은 국내 최고 많은 콘텐츠를 구성하는 11개종의 전자사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자3]
특히 터치 방식의 휴대전화 출시로 고전하던 폴더 휴대전화도 디자인을 강화하며 다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구의 80%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업체마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어 디자인 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N 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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