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는 동물약품협회, 축산신문 등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축산농가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자사의 소독제 '웰크린-씨 및 크린업-에프'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회사는 동물약품협회 긴급 회장단 회의를 열고 축산농가 재해 복구·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14개 업체와 손잡고 농가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14개 동물약품업체가 기부한 소독약품은 총 1억 2000 만 원 규모이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해 국내 축산농가들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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