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스페셜 DJ 없이 혼자 ‘컬투쇼를 진행했다.
당초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윤도현이 스페셜 DJ로 함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5일 SBS 목동 사옥 뉴미디어 뉴스부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으며 김태균 혼자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SBS 직원 코로나19 확진을 언급하며 김태균을 걱정했다. 이에 김태균은 확진 이후 방역을 철저히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가수 윤도현이 스페셜 DJ로 함께 하려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염려로 취소했다. 그래서 혼자 방송을 한다. 혼자 있지만 청취자 분들 덕에 외롭지 않다”라고 밝혔다.
앞서 25일 SBS 목동 사옥 뉴미디어 뉴스부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해당 직원은 마지막 근무일인 지난 21일 오후 4시까지 무증상 상태였고, 이후에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SBS 사옥은 폐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trdk0114@mk.co.kr
개그맨 김태균이 스페셜 DJ 없이 혼자 ‘컬투쇼를 진행했다.
당초 2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윤도현이 스페셜 DJ로 함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5일 SBS 목동 사옥 뉴미디어 뉴스부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으며 김태균 혼자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SBS 직원 코로나19 확진을 언급하며 김태균을 걱정했다. 이에 김태균은 확진 이후 방역을 철저히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가수 윤도현이 스페셜 DJ로 함께 하려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염려로 취소했다. 그래서 혼자 방송을 한다. 혼자 있지만 청취자 분들 덕에 외롭지 않다”라고 밝혔다.
앞서 25일 SBS 목동 사옥 뉴미디어 뉴스부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해당 직원은 마지막 근무일인 지난 21일 오후 4시까지 무증상 상태였고, 이후에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SBS 사옥은 폐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