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지하 1층에 위치한 'LG 프리미엄샵'에서 백화점업계 처음으로 'LG 시그니처 롤러블 TV'를 전시 한다고 26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롤러블 TV'는 공간 활용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스피커 본체 내에 돌돌 말려있던 스크린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면서 최대 65인치 화면을 노출할 수 있다. 화면 전체를 노출해 TV로 활용하는 '풀 뷰', 화면 일부만 노출해 시계나 대시보드 모드로 사용 할 수 있는 '라인 뷰', 화면을 완전히 내려 음악을 감상하는 오디오로 활용할 수있는 '제로 뷰'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예약판매를 통해 9월 중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억원대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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