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청 "숨진 탈북자-신변보호관, 6월까지는 연락"
입력 2020-08-26 11:58 
경찰청은 실종 2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탈북자의 신변보호와 관련해 자체 조사한 결과 해당 신변보호담당관이 6월까지는 고인과 연락이 닿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보도를 한 MBN 측에 "해당 담당관이 고인의 연락처가 바뀐 사실을 유가족을 통해 뒤늦게 알았지만 그 전까지는 소통이 잘 된 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상 신변보호 중인 탈북자라 하더라도 본인이 희망하지 않으면 대면이 어렵다며 "고인은 지방출장이 잦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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