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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김지호, 36㎏ 감량 비법 공개...“단짠 음식 줄이기”
입력 2020-08-26 0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36kg를 폭풍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 김지호가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호는 "본캐 오랑캐에서 부캐 다이어트로 돌아왔다"며 감량 비법으로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을 꼽았다.
김지호는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던 시절은 114kg였는데 몸이 너무 무겁다 보니 방귀만 뀌어도 3~4kg은 빠졌다”며 그때는 오히려 체중 감량이 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즐겨먹던 팥빙수, 버블티, 핫도그, 초콜릿, 피자, 치킨, 라면 등을 끊었다. 달고 짠 간식을 끊는 게 중요하다”라며 현재도 식단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헬스대회에 도전하며 폭풍 감량, 감춰진 훈남 비주얼을 드러내며 큰 응원을 받았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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