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0시 주요뉴스
입력 2009-04-26 10:20  | 수정 2009-04-26 10:20
▶ 노 전 대통령 소환일 오후 발표
대검 중수부는 오늘(26일) 오후 3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일정 등 조사 계획을 발표합니다. 한편, 검찰은 어제(25일) 밤늦게까지 노 전 대통령이 보내온 답변서 검토작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구조조정 대상 기업 주초 확정
다음 달부터 대기업과 중대형 해운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대기업 12곳 정도와 해운사 7곳 정도가 이번 주 내로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돼지독감 확산…각국 방역 '비상'
멕시코에서만 68명의 생명을 앗아간 돼지독감이 미국으로 확산하면서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돌연변이로 사람 간 감염이 본격화하면서 각국 방역 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4·29 재보선 D-3…정국 분수령
여야 간 격돌은 물론 각 당내 계파 간 대립구도를 뒤흔들 4·29 재보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1분기 자동차 수출 지난해 절반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대형차나 SUV 대신 중·소형차 판매가 늘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1분기 수출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 "세계 경기 내년 초 바닥권 도달"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세계 경기가 바닥권에 도달하려면 지금부터 1년 정도 더 걸릴 것"이라며 "내년 초반 바닥권에 도달해 서서히 회복세를 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경찰 "자살카페 운영 형사 처벌"
동반자살을 모의한 다섯 명이 적발되고 주동자 1명이 입건된 가운데 경찰은 인터넷에서 자살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을 무조건 형사처벌하기로 하는 등 집단 자살사건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영재 과정' 첫 가이드라인 개발
서울시 교육청은 국내 최초로 영재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서울 영재교육과정'을 개발해 올해 1학기부터 영재교육기관에 적용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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