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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슬기 "궁궐 안 똥 일곱 덩이 꿈 꿨다...미스트롯2 TOP7 예감"
입력 2020-08-26 08:31  | 수정 2020-08-26 08:47
사진='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어제(25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2회에서 박슬기가 미스트롯2를 준비하며 TOP7을 예감하는(?) 꿈을 공개했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가 하루종일 육아를 하면서도 미스트롯2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슬기가 하루종일 육아를 하느라 노래 연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 공문성은 집에 돌아와 박슬기에게 "연습 못 갔죠. 집에서라도 연습해야죠. 아기 내가 재울게요"라며 아기를 옮겨 안았습니다. 또 "저번에 연습하는 거 들어보니 잘하던데"라며 박슬기를 위로했습니다.

박슬기는 "연습하고 올게"라며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의 비밀 연습실은 자동차 안이었습니다.


박슬기는 "신랑이 매장 마감하고 오면 10시 반이다. 그래서 집에서도 아기 때문에 할 수 없어 차 안에서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슬기는 차 안에서 연습하다 메아리 치는 목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차 밖으로 나와 안무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주차장이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 안무 연습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슬기는 남편과 함께 밥을 먹으며 "좋은 꿈을 꿨다. 사람들이 한복을 입은 궁궐 안에 똥이 일곱 덩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TOP7 아니냐"며 응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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