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목동 사옥, 확진자 발생해 일시 폐쇄
입력 2020-08-25 21:52  | 수정 2020-09-01 22:04

SBS 사옥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이날 양천구 목동 사옥 5층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21일 오후까지 근무하고, 23일 발열 증상이 있어 이번 주는 출근하지 않았으나 지난주 사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학조사관 조사가 끝날 때까지 모든 임직원에 대한 사옥 출입이 제한될 예정입니다.

확진자가 근무한 층이 보도국이 있는 공간이어서 당장 'SBS 8 뉴스' 등 방송에 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SBS는 관련 입장을 정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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