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한국인 1명을 포함해 16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룩소르의 나일강 서안에 있는 구르나 마을 벌판에서 관광객 20여 명을 태운 열기구가 하늘로 오르던 중 휴대전화 중계탑에 걸려 땅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인 1명과 프랑스인 9명 등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한국인 관광객은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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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룩소르의 나일강 서안에 있는 구르나 마을 벌판에서 관광객 20여 명을 태운 열기구가 하늘로 오르던 중 휴대전화 중계탑에 걸려 땅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인 1명과 프랑스인 9명 등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한국인 관광객은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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