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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희선 “주원 엄마 役 연기할 수 있을까 싶었다…모성애로 극복”
입력 2020-08-25 14:32  | 수정 2020-08-25 14:48
‘앨리스’ 김희선 사진=SBS 공식 유튜브 채널
‘앨리스 김희선이 주원의 엄마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피해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김희선이 입을 열었다.

김희선은 1인 2역이다. 주원의 엄마 역과 천재 물리학자 두 사람을 연기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주원의 엄마 역할을 하기가, 내가 이렇게 큰 아들 엄마 역을 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 털어놨다.


모성애를 언급한 김희선은 자식의 나이를 떠나서 모성애는 같지 않냐. 그 모성애도, 나도 아이를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건 천재 물리학자 역이 어렵더라. 물리 용어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해야 하고, 칠판에 처음 보는 단어와 멘트도 해야했다. 그래도 즐겁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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