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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헤지스골프 KPGA오픈 개막…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리는 이태희
입력 2020-08-25 09:37  | 수정 2020-08-25 12:36
이태희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KPGA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기 포천 소재 일동레이크골프클럽 힐, 마운틴코스(파72·7209야드)에서 펼쳐진다.
2020시즌 여섯 번째 대회로 진행되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주최 및 주관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를 위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종료된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태희(36·OK저축은행)의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
이태희는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승을 했기 때문에 자신감과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시즌 초에 비해 훨씬 감이 좋다”며 2006년 투어 데뷔 후 아직 다승을 기록한 시즌이 없다.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 이번 대회서도 우승을 목표로 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태희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2014년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과 ‘KJ CHOI INVITATIOANL presented by CJ를 연이어 제패한 박상현(37·동아제약) 이후 약 5년 10개월만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현재 KPGA 코리안투어 4승을 기록중인 이태희는 우승한 뒤 출전한 바로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는 만큼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깰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태희는 2015년 ‘넵스 헤리티지 첫 승 이후 나선 ‘제2회 바이네르 오픈과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뒤 참가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모두 컷탈락했다. 2019년 ‘제38회 G 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바로 다음 대회였던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는 감기 몸살로 불참한 바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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