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7일 자살한 신인탤런트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9명을 사법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오늘(24일) 오전 중간수사브리핑을 통해 드라마 감독과 금융인, 그리고 기획사 관계자 등 모두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일본에 도피 중인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는 기소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아직 수사가 종결된 것은 아니라며 김 대표가 체포되는 대로 8명 가운데 참고인 중지된 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재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쏠렸던 모 언론사 대표 등 일부 인사들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을 내려 봐주기 수사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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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아직 수사가 종결된 것은 아니라며 김 대표가 체포되는 대로 8명 가운데 참고인 중지된 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재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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