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지역 노동조합·조합원 갈수록 감소
입력 2009-04-24 10:12  | 수정 2009-04-24 10:12
인천지역의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인천지역 노조 수는 지난 2003년의 360개에서 2004년 319개, 2005년 307개로 매년 줄다가 2006년엔 325개로 늘었지만, 2007년엔 302개로 다시 감소했습니다.
노조 조합원 수도 2003년의 4만 9천300여 명에서 2007년 3만 5천700여 명으로, 4년 동안 28%가 감소했습니다.
노동단체별로는 한국노총이 195개 노조에 2만 4천700여 명, 민주노총이 30개 노조 4천700여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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