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재래시장 빈 점포에 대학생 창업"
입력 2009-04-24 09:51  | 수정 2009-04-24 09:51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1시장 1대학' 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는 재래시장 안의 빈 점포를 활용해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우선 시범적으로 안양 중앙시장 안의 빈 점포 7~8곳에 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대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창업을 시도하도록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대학 측이 선발하게 되며, 경기도는 이들에게 창업 육성자금을 지원해 초기 자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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