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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제천시에 수재의연금 전달
입력 2020-08-22 15:1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록적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제천 시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제천시에 전달했다.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리는 제천체육관에서 22일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개막전을 앞두고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와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제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은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14개 팀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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