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산건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중
입력 2020-08-22 09:00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주경투시도[사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 21일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 동남구 청당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655가구(전용 △74㎡ 256가구 △84㎡ 3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21~24일 체결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유니트를 360도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과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1번 국도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전철 1호선 천안역과 KTX천안아산역도 가깝다. 여기에 천안~아산고속도로(2022년 예정), 천안~평택민자고속도로(2023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역~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충청남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까지 개통할 경우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반경 1.5㎞ 내에 청당초, 청당2초(신설 예정), 가온초, 청수초, 가온중, 새샘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차량으로 약 15분대면 홈플러스(천안점), 이마트(천안점),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건너편에는 청수행정타운이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대부분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통풍이 우수하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판상형 4베이 구조가 전체 가구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가구 내에는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타워형 일부 세대에는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천안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금 10% 납입 이후 곧바로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천안, 충남,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단, 천안과 충남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대전과 세종은 24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 주택 건설 지역인 천안 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의 경우 1순위 우선공급 대상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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