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인해 빨간불이 켜졌다. 배우 서성종, 허동원, 김원해, 웹툰작가 박태준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거나 촬영 중단 사태가 연이어 발생했고, 조재윤은 이런 상황 속 마스크의 중요성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지난 19일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조연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촬영을 중단한 뒤 동선이 겹치는 이들과 안전을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연극 ‘짬뽕&소 출연진들 역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짬뽕&소를 주최하는 극단 산에서 15명이 확진을, 김원해와 허동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런 이유에서 두 사람이 출연하는 ‘도도솔솔라라솔 ‘낮과 밤 팀뿐만 아니라 접촉이 있었던 김희정, 오만석, 서이숙 등이 참여 중인 ‘장르만 코미디 ‘경우의 수 ‘사생활 ‘스타트업 등도 촬영을 중단하게 되며 연예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다행히도 검사를 받았던 김희정, 오만석, 서이숙, 장도연, 남궁민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로 인해 다수의 작품이 촬영을 중단, 방역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고 상황을 정리 중이다. 이 외에도 ‘외모지상주의를 연재 중인 박태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상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코로나19 피해 확산이 재차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견되는 상황이기에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넷플릭스는 당분간 작품들의 촬영을 잠정 중단하는 방침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동료배우들의 확진 판정과 계속되는 촬영 중단 상황에 조재윤은 분노와 함께 일침을 날렸다. 속상한 마음까지 드러내며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내 마음이다. 제발 마스크라도 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 지인분들의 감염 소식을 들었다. 스태프, 배우님들 빠른 완쾌 기원한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가족처럼 대하는 그런분들, 님들 되셨으면 한다. 제발 좀 말 좀 들어 달라. 제발 좀.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든 님들 힘내셔라”고 덧붙였다.
또한 누리꾼들 역시 연예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타들에게 빠른 쾌유를 빈다” 얼른 나으시길 바란다” 등의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19일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조연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촬영을 중단한 뒤 동선이 겹치는 이들과 안전을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연극 ‘짬뽕&소 출연진들 역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짬뽕&소를 주최하는 극단 산에서 15명이 확진을, 김원해와 허동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런 이유에서 두 사람이 출연하는 ‘도도솔솔라라솔 ‘낮과 밤 팀뿐만 아니라 접촉이 있었던 김희정, 오만석, 서이숙 등이 참여 중인 ‘장르만 코미디 ‘경우의 수 ‘사생활 ‘스타트업 등도 촬영을 중단하게 되며 연예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다행히도 검사를 받았던 김희정, 오만석, 서이숙, 장도연, 남궁민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로 인해 다수의 작품이 촬영을 중단, 방역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고 상황을 정리 중이다. 이 외에도 ‘외모지상주의를 연재 중인 박태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상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코로나19 피해 확산이 재차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견되는 상황이기에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넷플릭스는 당분간 작품들의 촬영을 잠정 중단하는 방침을 내렸다.
조재윤 일침 사진=조재윤 인스타그램
이런 가운데 동료배우들의 확진 판정과 계속되는 촬영 중단 상황에 조재윤은 분노와 함께 일침을 날렸다. 속상한 마음까지 드러내며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내 마음이다. 제발 마스크라도 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 지인분들의 감염 소식을 들었다. 스태프, 배우님들 빠른 완쾌 기원한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가족처럼 대하는 그런분들, 님들 되셨으면 한다. 제발 좀 말 좀 들어 달라. 제발 좀.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든 님들 힘내셔라”고 덧붙였다.
또한 누리꾼들 역시 연예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타들에게 빠른 쾌유를 빈다” 얼른 나으시길 바란다” 등의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