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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코로나19 음성 판정 "예방 차원에서 2주간 자가 격리"
입력 2020-08-21 1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제작사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는 21일 공식 SNS에 "서범석 배우의 코로나 19 진단 검사 결과에 대해 말씀드린다. 서범석 배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범석은 예방 차원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서범석이 출연 예정이던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26일 밤 8시 공연이 취소됐다.
뮤지컬 ‘루드윅은 천재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과 그의 조카이자 제자 카를 사이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음악의 거장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9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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