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페르난도 산토스(66) 포르투갈대표팀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39세에도 정상급 가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토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볼라와의 인터뷰에서 훈련 수준이 이전보다 좋아지면서 호날두는 39세에도 월드클래스 수준을 보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2014년부터 포르투갈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산토스 감독은 지난 6월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2024년이 되면 주장 호날두는 39세가 된다.
2003년 포르투갈대표팀에 데뷔한 호날두는 현재 164경기 99골을 기록 중이다. 2008년부터 주장직을 역임했다.
산토스 감독은 지난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포르투갈대표팀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2018-19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대회도 제패했다.
포르투갈대표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과 6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A매치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오는 24일에 9월에 진행될 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르난도 산토스(66) 포르투갈대표팀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39세에도 정상급 가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토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볼라와의 인터뷰에서 훈련 수준이 이전보다 좋아지면서 호날두는 39세에도 월드클래스 수준을 보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2014년부터 포르투갈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산토스 감독은 지난 6월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2024년이 되면 주장 호날두는 39세가 된다.
2003년 포르투갈대표팀에 데뷔한 호날두는 현재 164경기 99골을 기록 중이다. 2008년부터 주장직을 역임했다.
산토스 감독은 지난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포르투갈대표팀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2018-19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대회도 제패했다.
포르투갈대표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과 6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A매치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오는 24일에 9월에 진행될 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