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재윤 호소 “동료, 지인 코로나19 감염…제발 마스크라도”
입력 2020-08-21 15:43  | 수정 2020-08-21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조재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해달라며 마스크 착용을 호소했다.
조재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굳건하게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지금 제 마음입니다. 제발 마스크라도.. 제발”이라며 오늘 저의 동료, 지인 분들의 감염 소식을 들었습니다. 스태프, 배우님들 빠른 완쾌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조재윤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가족처럼 대하는, 그런 분들 되셨으면 한다. 제발 말 좀 들으세요.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든 님들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방송 연예가는 코로나19 공포로 일부 드라마 촬영이 올스톱 되거나 녹화가 잠정 연기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김원해와 허동원이 2차 감염으로 코로나19에 걸렸다. 이들과 접촉하거나 접촉하지 않았어도 안전상의 이유로 다수의 연예인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1일 기준 서성종, 허동원, 김원해, 박태준까지 연예계에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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