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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박보검X변우석 가족 포스터 2종 오늘 공개
입력 2020-08-21 14:14  | 수정 2020-08-21 14:25
사진=tvN '청춘기록'

'청춘기록이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 기록을 함께 채워나갈 가족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선사합니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측은 오늘(21일), 같은 꿈을 가진 두 청춘 사혜준(박보검 분), 원해효(변우석 분)의 가족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습니다. 보이는 풍경은 달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청춘의 곁을 지키며 성장을 함께할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쏠립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안깁니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신드롬 메이커의 만남 역시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여기에 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을 비롯해 하희라, 신애라, 한진희, 박수영, 서상원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베테랑들의 조합은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오늘(21일) 공개된 가족 포스터에는 햇살 좋은 휴일을 만끽하는 두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같은 꿈을 키워온 세상 둘도 없는 친구지만, 조금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혜준과 원해효. 사진 속 한동네 다른 풍경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나란히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길, 소박하지만 웃음꽃을 활짝 피운 사혜준 가족의 발걸음에는 행복이 가득합니다.

아들에게 팔짱을 낀 다정한 한애숙(하희라 분), 무뚝뚝하지만 아내의 짐을 기꺼이 들어주며 앞장서 걷는 사영남(박수영 분), 훈훈한 미소가 닮은꼴인 손자의 뒤를 지키는 패셔니스타 할아버지 사민기(한진희 분), 모범생 형 사경준(이재원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무엇 하나 이룬 것이 없는 불안한 청춘이지만,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의 품에서 사혜준이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원에서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는 원해효 가족의 모습도 흥미롭습니다. 시끌벅적한 사혜준 가족과 사뭇 다른 분위기지만, 자식을 향한 사랑만큼은 다르지 않습니다. 독서 삼매경에 빠진 남편 원태경(서상원 분) 곁에서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이영(신애라 분). 아들 원해효와 딸 원해나(조유정 분)를 바라보는 눈빛은 자식의 밀착 관리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맘의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가족의 배경보다는 노력으로 성공하고 싶은 원해효가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배우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박보검과 변우석은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델 ‘사혜준과 ‘원해효로 분해 호흡을 맞춥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두 엄마 ‘한애숙과 ‘김이영은 각각 하희라와 신애라가 맡았습니다. 같은 꿈을 가진 아들을 향한 응원법도, 지원도, 사랑법도 모두 다른 두 엄마의 이야기가 공감을 안길 전망입니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청춘들의 성장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안긴다. 사혜준과 원해효 가족을 지켜보는 것 역시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며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 설레는 청춘 로맨스와 더불어 청춘 기록의 한 페이지를 완성할 이들의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습니다. 오는 9월 7일 월요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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