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해 16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서울시가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70대 광진구 거주자로, 지난달 16일 '관악구 사무실 집단감염' 환자로 확진돼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다가 어제(20일) 숨졌습니다.
서울시는 사망 소식을 알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21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환자 수는 309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