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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의 트루존쇼’ 존박 추천 식욕 자극 영화는?
입력 2020-08-21 1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존박이 유튜브를 통해 영화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존박이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존박의 트루존쇼서 ‘식욕을 자극하는 영화 BEST3를 추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존박은 요즘 비도 많이 오고, 무더워 입맛 없으신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오늘은 그분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영화 3편을 준비해봤다”며 맥주 한 잔과 간단한 안주와 함께 본격적으로 영화 추천을 시작했다.
첫 추천 영화로 ‘라따뚜이를 꼽은 존박은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고, 사랑스러운 쿠킹쇼”라고 덧붙였다. 존박은 픽사 영화 중 제 최애 영화”라며 아기자기한 그림과 깊이 있는 장면들로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는 영화라고 추천했다. 존박은 처음 봤을 때 너무 감동적이어서 울었다”고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존박은 ‘아메리칸 셰프를 추천했다. 특히 존박은 음식이 나오는 영화 중 끝판왕. 계속 배고파지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간략한 영화 줄거리와 함께 존 파브로의 디테일한 연기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존박은 꼭 맥주 한 잔과 함께 야식 같은 거 시켜놓고 보는 걸 추천한다”며 해당 영화를 더 맛있게 보는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존박은 ‘줄리&줄리아를 소개했다. 앞서 이야기한 영화와는 달리 요리를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특히 요리를 좋아하거나 요리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했다. 또한, 존박은 극 중 줄리와 줄리아가 요리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들의 먹방 연기를 관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영화 속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던 존박은 ‘줄리&줄리아 속 ‘비프 부르기뇽에 대해 처음 저걸 보고 무슨 맛이 날까 너무 궁금해서 사 먹어봤다. 맛있었다”며 엉뚱한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튜브 채널 ‘존박의 트루존쇼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격주 목요일마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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