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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VMA` 첫 출연,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입력 2020-08-21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 첫 무대로 낙점된 'VMA'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다이너마이트 음원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에 앞선 오전 10시 30분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완성한 곡. 신곡 첫 무대는 오는 31일 온라인 생중계되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RM은 "VMA 출연은 처음이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직접 가서 하는 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너마이트'라는 곡이 우리에게 새로운 시도고 돌파구기 때문에, 프로모션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한다. 앞으로 많은 재미있는 도전 보여드릴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 11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스트리밍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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