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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MC 발탁, 몬스타엑스 민혁과 ‘백투더 아이돌’ 환상 케미 예고
입력 2020-08-21 08: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과 몬스타엑스 민혁이 ‘백투더 아이돌 MC로 발탁됐다.
MBC 디지털 스튜디오인 ‘M드로메다와 KT Seezn(시즌)이 공동 제작하는 신개념 댄스 예능 '빽투더 아이돌'이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빽투더 아이돌'은 2000년대를 강타했던 2세대 대표 아이돌들의 댄스 퍼포먼스를 돌아보고 그때 그 시절의 댄스를 커버해 매주 새롭게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아이돌들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Z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힙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C로는 슈퍼주니어의 자타공인 원조 댄스돌 은혁과 차세대 만능돌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합류한다. 두 사람은 그동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 능력을 입증했는데,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팬들 또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첫 화를 여는 게스트로는 미니 5집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로 돌아온 ‘온앤오프(ONF)가 출연하여 강력한 퍼포먼스로 2000년대 레전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주 최정상 K-POP 아이돌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시간 라이브 포맷을 이용한 댓글 소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계획이다.
‘빽투더 아이돌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KT Seez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독점 생중계되며, 9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MBC 유튜브 채널인 ‘M드로메다를 통해 편집본이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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