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 등 7개 지역과 부산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등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캠코는 국가경제의 든든한 안전판 역할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을 지키고 재기를 돕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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